(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 사실을 알린 지연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님과 영상통화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부모님과의 연락을 잊지 않는 효녀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밥 많이 먹고 건강하게 지내요!”, “아이 좋아♥”, “지연이도 건강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연은 1993년 6월 7일생으로 올해 26세다.
지연은 가수 활동에 앞서 ‘헬로! 애기씨’, ‘로비스트’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그는 다비치, 씨야와 함께 ‘여성시대’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걸그룹으로 데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 지연은 박지연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했다.
그는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다.
김세정, 송재림, 연우진 등이 함께 출연 예정이다.
박지연은 극 중 오케스트라 제2바이올리니스트로 타고난 재능과 화려한 외모,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성격으로 남자 추종자들의 찬사를 받는 하은주 역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