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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종영 후 인터뷰+팬미팅으로 바쁜 나날…“퇴폐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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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남길이 ‘열혈사제’ 종영 후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 공식 SNS에는 “지금 김남길은 일본 미디어 인터뷰 중 그리고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 일본 KNTV 에서 열혈사제 가 곧 온에어! 7/22(금) 오후10시 1화 선행방송. 8월 중 방송 시작. 곧 만나요 여러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디어 인터뷰 사진 촬영에 한창인 김남길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슈트를 입은 김남길은 한껏 집중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퇴폐미 넘치는 그의 모습은 ‘열혈사제’의 김해일을 떠올리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슈스다 슈스”, “팬미팅에서 만나요!”, “너무 멋있잖아요”,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나이는 나만 먹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김남길은 지난달 20일 종영한 SBS ‘열혈사제’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종영의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팬들을 위해 팬미팅 개최를 결정,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  김남길 팬미팅 ‘2019 KIM NAM GIL ROAD SHOW’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남길 측은 22일 오후 2시 추가 좌석을 풀었지만, 이마저도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씨제스는 티켓팅 진행 후 김남길의 인기를 등에 업은 ‘암표상’이 활개를 치자 SNS를 통해 신분증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SBS 드라마 ‘열혈사제’가 종영한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김남길은 오는 6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가진 후 7월 24일 일본 도쿄의 모리노 홀, 7월 26일 일본 오사카의 제프 난바(ZEPP NANBA)에서도 그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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