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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어린이 유튜버 띠예, 페르난데스와 ASMR→두산 시구까지…누리꾼 축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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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린이 유튜버 띠예가 시구에 나선다. 

22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두산 측은 “26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주인공은 어린이 유튜버 띠예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보러 가고 싶다!!”, “띠예야. ㅜㅜㅜㅜ”, “대박!! 띠예 두산 팬인가? 나도 시구 보러 가고 싶다” 등 반가운 목소리를 이어갔다. 

지난 5일 띠예는 유튜브 채널 베이스포티비에 출연해 외국인 선수 페르난데스와 함께 어린이날 특집 ASMR 콘텐츠를 진행한 바 있다.

방송 후 달콤이(유튜버 ‘띠예’ 구독자 애칭)들의 시구를 바라는 소취글이 이어졌고, 실제 시구로 이어지게 돼 눈길을 끈다.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한편, 이번 두산 시구에 나서는 띠예는 현재 구독자 9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 유튜버다. 

그는 지난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바다포도 ASMR영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지 띠예는 약 한 달만에 구독자 12만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조회수 1000만 뷰를 넘기는 등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초등학생임에도 스스로 영상 기획 및 편집, 촬영까지 다 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양한 ASMR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사랑받고 있는 띠예가 원래 두산 팬으로 알려졌던 바, 두산 시구 소식에 누리꾼 역시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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