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세영의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박세영의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직장 갑질 당해본 억울하고 원통한 사람들을 위한 사이다 드라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박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세영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지난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서유진 역을 맡아 얼굴을 비쳤다. 이후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들’,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귓속말’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정글의 법칙’,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줬으며 지난 2013년 KBS ‘뮤직뱅크’의 MC로도 활약한 바 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세영은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진갑(김동욱 분)의 전처이자 시크한 현실주의자 성격을 가진 주미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박세영 이외에도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강서준, 이원종, 안상우, 유수빈, 김시은, 설인아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임과 동시에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