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소개된 장윤정을 위한 특급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는 장윤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레이먼킴은 직접 낙지를 잘라주는 등 특급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연복은 “냉부에서 이제 홀서빙하는 것도 괜찮은거야?”라며 귀여운 견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기를 먹기 전 향을 맡은 장윤정은 “들깨 향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장윤정은 입가에 만연한 미소로 맛 평가를 대신했다.
이어 그는 “저는 맛없는 걸 먹으면 너무 표시가 나서 방송에 못 쓸 지경이거든요”라며 “와 이건 말로 설명해야할지. 일단 먹을게요”라며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뼈 건강에 좋은 낙지를 먹은 장윤정은 갑자기 밝아진 안색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된장에 버무린 무청을 맛 본 장윤정은 “시레기 먹는 맛이랑 비슷하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장윤정은 “제가 고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육전 맛이 너무 좋다”라며 “너무 반했어요”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연복셰프 표 잣국수를 맛 본 그는 “너무 상큼하고 너무 상큼해요”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잣국수와 전복까지 군침을 자극하는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은 장윤정은 新먹방 장인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의 냉장고가 공개된 ‘냉부해’는 처치곤란 냉장고 속 재료로 쉐프들이 15분 안에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장윤정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 227회는 22일 오후 6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