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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그녀들의 여유만만’ 장유정 감독, 공유-임수정 주연 ‘김종욱 찾기’ 비하인드…“대본 3일 만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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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연출가 겸 영화감독인 장유정의 ‘김종욱 찾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장유정 감독이 22일 오전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날 장 감독은 “졸업 전 빈 공연장을 활용하고 싶어서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유정 /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장유정 /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어 “대본을 3일 만에 쓰고 15일 동안 연습했다”며 “고통을 모르는 첫사랑에 빠지듯 쓰게 된 작품이다. 나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을 때 당황스럽고 너무 감사하지만 도망가고 싶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를 운영하는 남자와 첫사랑을 찾으려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4년 장유정 감독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졸업 공연을 통해 처음 선보인 뮤지컬로 2006년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첫 공연을 올렸다.

‘첫사랑’이라는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매진 행렬을 이루며 같은 해 제 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을 수했다.

영화 ‘김종욱 찾기’ 스틸컷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김종욱 찾기’ 스틸컷 / CJ엔터테인먼트

 2007년에는 제 1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작사/극본상, 남우조연상, 남우인기상, 여우인기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10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돼 임수정, 공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고, 원작인 뮤지컬에 버금가는 사랑을 받았다.

‘김종욱 찾기’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이 하고 싶은 영화”, “로맨틱 코미디를 안 좋아하는데도 몇 번을 찾아봤네요”, “뮤지컬도 영화도 너무 좋아요” 등의 평을 내렸다.

한편, 영화 ‘김종욱 찾기’는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 1,122,22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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