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주진모와 그의 여자친구 민혜연의 결혼식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두 사람의 결혼을 앞두고 민혜연의 근황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21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낚시터~ 비오는 저수지도 운치있고 다음날 맑게 개인 물가도 너무 이쁘고~ 그와중에 물고기를 열개도 넘게 잡아서 기분도 최고!! 힐링도 제대로 했으니... 오늘부턴 다시 다이어트!!!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은 편한 옷차림으로 낚시를 즐기고 있다.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뭔가 앤 해서웨이 닮은 것 같네요!”, “곧 있으면 결혼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듯.. 피부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지난 4월 9일 주진모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같은날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 민혜연씨가 결혼 예정인 것은 맞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의사계 김태희’라고 불리며 뛰어난 미모와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재원인 민혜연은 채널A ‘풍문쇼’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주진모를 만나게 됐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6월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