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3년 만에 컴백하는 이하이의 신곡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2일 오전 이하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E HI, at 24.#LEEHI #이하이 #NEW_EP #24도 #24degrees #NEWRELEASE #20190530 #YG”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이하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 지난 2012년 종영된 SBS ‘K팝스타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고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1,2,3,4(원,투,쓰리,포)’를 발표 뒤 이어 ‘Rose’, ‘It's Over’, ‘한숨’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일 이하이가 3년 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하이의 신곡 앨범 명은 ‘24℃‘로 “올해 제 나이 스물넷이 겪는 사랑의 온도와 다양한 감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24℃’는 이하이가 ‘SEOULITE’ 발매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긴 공백을 깨고 나오는 앨범인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소울풀한 음색과 히트곡으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이하이가 이번 새 앨범으로 보여줄 음악적 성장과 변화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이하이의 신곡은 오는 5월 30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