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천연 관절 회춘 푸드로 보스웰리아가 소개됐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세레타 나무의 수액이다.
동의보감에는 ‘유향은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하며 염증을 낫게 한다’고 설명돼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유황이 바로 보스웰리아다.
특히 보스웰리아는 나무 한 그루에서 2년에 딱 한 번 약 500g 정도밖에 채취할 수 없을 만큼 귀한 식재료로 알려졌다.
보스웰리아에는 체내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염 성분인 보스웰리산이 함유돼 있어 연골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향을 맡는 것으로도 진통 효과가 있다고.
이날 방송에는 보스웰리아를 이용해 만든 간단한 수제 핫 팩도 소개됐다.
먼저 밀가루, 보스웰리아 분말, 물을 1:1:0.5 비율로 반죽 후 육수 팩이 넣는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30초 간 돌려주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핫 팩으로 찜질을 해주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한편, SBS ‘좋은 아침’은 ‘라이프스타일 레시피’라는 컨셉을 모토로,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시청자와 함께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 오전 9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