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업 포 러브’가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케이블 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업 포 러브’가 방송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업 포 러브’는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꼬마 니콜라’의 로랑 티라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장 뒤자르댕, 버지니아 에피라, 세드릭 칸, 세사르 돔보이 등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영화 ‘업 포 러브’는 사랑 빼고 다 가진 176cm 늘씬 미녀 디안과 키만 빼고 모든 것이 완벽한 136cm 매력남 알렉상드르의 유쾌한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어느 날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아 준 전화기 속 남자의 젠틀함과 유머,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에 사로잡히게 된 디안은 설레는 마음으로 그와의 첫만남 장소로 향한다.
오랜만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기다리던 것도 잠시, 곧이어 나타난 알렉상드르와의 첫 만남에서 디안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목소리, 성격, 매너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알렉상드르의 키가 디안보다 40cm나 작았던 것.
이처럼 ‘업 포 러브’는 키만 빼고 모든 게 완벽한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외국 로맨스 영화 추천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디안 역을 맡은 배우 버지니아 에피라의 키는 175cm라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업 포 러브’의 러닝타임은 98분이며 15세 관람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