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미스트롯’ 김양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12년 차 트로트 가수 김양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누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양은 송대관과 태진아의 코러스를 맡은 이야기부터 가정사까지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10년지기 친구 장윤정이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더불어 이날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시청률이 6.2% (TNMS, 전국)로 상승했으며 3주만에 6%대로 진입해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김양의 일상 또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김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김양 #가수김양#MBC사람이좋다#김양편#오늘방영#PM8시40분#가족사랑#가족뿐#흥부자 #우지마라#연분 #내사람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김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양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우지마라’로 데뷔했고 당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김양은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데뷔곡이 잘되었지만 이후 발매한 10장의 앨범이 잘 돼지 않아 출연하게 되었다고 참가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자신과 10년 지기 절친한 친구라며 실력이 뛰어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올하트와 함께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김양은 지난 4월 4일 정미애와의 1:1 데스매치에 1표 차이로 탈락, 이에 김양은 오히려 자신이 잘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좀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탈락한 후에도 김양은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