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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의뢰인’ 이동휘, 남자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완벽한 블랙&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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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어린 의뢰인’로 돌아온 이동휘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좋은 날 남산”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이동휘가 담겼다. 

그는 하얀 티셔츠에 검은색 재킷과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거기에 체크무늬 뮬과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했다.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인 이동휘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 잘 들었어요!”, “나날이 멋져 집니다”, “어린 의뢰인 오늘 보러 가요!”, “역시 동휘님 패션 센스 최고예요”, “안경하면 역시 이동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휘 인스타그램
이동휘 인스타그램

한편, 이동휘는 5월 영화 ‘어린 의뢰인’으로 스크린을 찾았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지난 2013년 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칠곡 아동학대 사건’ 이른바 ‘칠곡 계모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어린 의뢰인’은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며 보는 이의 마음에 울림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이동휘는 극 중 변호사 정엽 역을 맡았다. 그는 성 10살 소녀 다빈(최명빈 분)의 자백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는 변호사. 성공만이 목표였던 정엽은 다빈의 사건을 파헤치면서 극적인 변화를 겪는 캐릭터.

이동휘는 “과연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면서 연기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동휘의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실화 바탕의 영화 ‘어린 의뢰인’은 22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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