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수상한 장모’에 출연 중인 배우 신다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서 어디 가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 옆에서 인증샷을 찍은 신다은이 담겼다. 화사한 노란색 블라우스를 입은 그는 상큼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물이 고일 것 같은 깊은 쇄골과 칼 단발마저 소화하는 작은 얼굴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노란색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요즘 촬영하느라 바쁘시죠?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다은은 최근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박진우)과 제니(신다은),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김혜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다은은 극 중 섬유 예술가이자 디자이너 제니 한 역을 맡았다.
제니 한은 명랑 쾌활하고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시키는 심플한 성격이지만, 자신도 모르는 충격적인 비밀을 지니고 있다. 은석을 만나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지난해 드라마 ‘역류’,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한 신다은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SBS ‘수상한 장모’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