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의 첫 만남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처음 만난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영화 인터뷰에서 처음만나 호감을 가지고 연을 이어왔으며 방송 작가의 말에 따르면 당시 소지섭은 조은정 아나운서의 질문에 다정하게 대잡을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조은정을 대신해 슬레이트 박수, 즉석 드라마 명대사 연기까지 선보여 핑크빛 기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이 연일 집중되고 있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지난 1995년 STORM 1기 전속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1997년 방송된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유령’, ‘주군의 태양’,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의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당시 그는 ‘롤챔스 여신’으로 뜨거운 인기를 구사했다. 또한 소지섭과 연을 맺게 해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서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8일 디스패치에의 해 데이트 사진이 공개,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소지섭, 조은정 두 사람의 나이 차가 17살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소지섭 소속사는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라며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라며 전했다.
이어서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