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만기♥’ 한숙희가 경매계의 큰손으로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이만기♥한숙희 부부가 경매가구점에 방문했다.
지인이 추천한 가구점에 방문한 이만기♥한숙희 부부. 1인용 의자를 탐내는 한숙희의 모습에 이만기는 “침대에 누우면 된다”며 불만을 내비쳤다.
이어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소파에 누운 그를 보며 “운동이나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경매에 참여한 두 사람은 최초 경매가 100원이라는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매에 성공하는 이들을 바라보며 이만기는 “네 맘대로 해라”라며 지갑을 오픈했다. 이에 원목 서랍장을 탐내던 한숙희는 원하던 상품을 반값에 구매해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노래 이벤트에 아내를 보낸 이만기. 당황한 웃음을 지은 한숙희는 트로트를 열창하며 라탄 서랍장을 득템하기도 했다.
1인 리클라이너 의자를 본 한숙희는 5만원을 부르며 초장 기선을 잡았다. 결국 35만 5천원에 낙찰받은 그는 모두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아내의 맛’ 패널들이 경매한 리클라이너의 행방에 대해 묻자 한숙희는 “내 방으로 갈 예정”이라며 즐거워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