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12년 무명생활을 벗어난 김양을 만났다.
2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흥부자네 셋째 딸, 트로트 가수 김양’ 편이 방송됐다.
김양은 서울 강서구 소재 집과 가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가 부르는 이름으로 ‘김대진’이라는 본명도 자연히 공개했다.
그녀의 부모는 각각 허리디스크와 혈액암을 앓고 있다, 김양은 부모와 함께 살며 병원 정기검진도 직접 챙기는 모습이다.
그 집에 가족이 모두 모이면 집안은 발 디딜 틈 없이 꽉 찬다. 늘 김양을 지켜주는 언니, 오빠와 여덟 명의 조카까지 북적북적하다.
김양은 “‘우리 가족만 있으면 난 다 할 수 있어’, ‘그 용기를 주는 가족이 있으니까 난 다 해낼 수 있어‘ 라는 생각을 늘 가졌던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양의 나이는 1979년생 41세다.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우지마라’로 성공적으로 데뷔했지만 이후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데뷔 12년차인 올해 다시 빛을 보고 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21 21: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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