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김희철-곽설부 초대로 ‘우결 세계판 2’ 깜작 출연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토) 밤 10시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에서는 ‘곽설부’의 부탁을 받은 ‘김희철’이 ‘슈퍼주니어M’의 멤버인 ‘헨리’와 ‘조미’를 초대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다.

처음 만나는 상황이라 조금 어색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곽설부’에게 어색한 중국어로 인사를 한 ‘헨리’ 덕분에 분위기는 금세 화기애애해졌다.

‘헨리’는 “너는 중국인이 중국어도 못하냐”는 ‘김희철’의 타박에 “중국어를 안 한지 너무 오래됐다”면서 너스레를 떨어 특유의 매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네 사람은 뿅망치 게임을 하게 되었고, ‘헨리’와 ‘김희철’은 한 판씩 이기고 지면서 뿅망치 벌칙을 주고받았다.

마지막 판을 이기게 된 ‘김희철’은 ‘헨리’에게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면서 “엎으려!”라고 말했고, 이에 ‘헨리’는 “형, 저 요즘 맨날 엎드려요. 엎드리는 거 밖에 안 하는데 다른 거 하면 안 될까요?”라며 ‘진짜 사나이’의 고달픔으로 동정심을 유발, ‘김희철’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