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교통사고를 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현민 전 전무는 파란색 테슬라를 몰던 중 흰색 쏘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해당 사고로 인해 조씨의 차와 피해 차량이 파손됐으며 두 운전자 모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관계자는 “조 씨가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본인의 실수였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교통사고가 조씨의 운전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로 보고 있다.
이에 조 씨와 피해자 진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조씨는 지난해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키며 검찰수사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무혐의 및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21 19: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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