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영화 ‘악인전’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 연일 화제다.
‘악인전’ 개봉 첫 주 주말부터 895,8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터졌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대장 김창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유승목, 최민철 허동원, 김윤성, 김승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악인전’은 5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인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이을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한국영화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단비같은 흥행소식이다. 5월 스크린 판도를 뒤집은 ‘악인전’ 은 22일 진행될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개봉 전 이미 뜨거운 해외의 주목을 받았다.
악인전은 마동석과 김무열 두 배우의 완벽케미가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진땀을 쥐게 하며 박진감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칸 국제영화제에 설치된 악인전 해외마켓 부스는 마동석의 출연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며 국내만큼 뜨거운 인기를 해외에서도 누리고 있다.
관람객들의 열띤 지지로 개봉과 동시에 시원하고 통쾌하게 터진 영화 ‘악인전’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흥행만큼 시원한 화제 몰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악인전 쿠키영상 유무와 악인전이 어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지 관람객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악인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알려져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맥스무비 측이 김무열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악인전은 한 가지 실화를 모티브로 해서 마든 영화라기보다 여러 가지 실화를 취합해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정태석 역시 여러 인물들을 섞은 캐릭터이며 특정 인물을 놓고 쓴 배역은 아닙니다”라고 악인전의 실화 모티브에 대해서 밝혔다.
한편, ‘악인전’은 지난 15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악인전의 쿠키영상은 없으며 러닝타임은 11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