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 고미호가 일본여행을 마친 가운데,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미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 슈퍼맨이다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미호는 남편 이경택과 지구본 모형이 있는 분수대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리얼한 표정으로 지구본을 들고 있는 듯한 이경택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 아틀라스네요”, “엄청 리얼하네~^^”, “진짜 힘이 세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고미호는 러시아 국적 모델 겸 배우로, 현재 ‘6시 내고향’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영화 ‘열혈남아’, ‘신과함께-죄와 벌’ 등에 출연한 4살 연상의 배우 이경택과 결혼해 한국에서 생활 중이다.
고미호는 유튜브 채널 ‘MIHO [TV]’를 운영 중인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의 구독자는 21일 기준 현재 31,232명이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부부가 스크린야구 대결을 펼친 영상으로, 현재까지 총 42만뷰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고미호와 이경택 부부는 현재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내는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고미호♥이경택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