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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개설 후 근황 공개…‘절친 김재중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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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재중과의 친분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いつも想像を超える未来があることみんなが教えてくれる。だからまた頑張れる。ありがとう。(언제나 상상을 뛰어넘는 미래가 있다는 것을 모두가 가르쳐 준다. 그러니까 다시 노력할 수 있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차 안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야마삐 힘내! 항상 응원할게”, “나도 고마워요”, “언제나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 “결혼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6일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앞으로 잘 부탁해!(これからヨロシク!)”라는 SNS 개설을 알렸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쟈니스가 SNS라고?”, “사칭 아니야?”, “야마삐 인스타그램이라니 신기하다” 등 ‘가짜 계정’이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했다. 

이러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바로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쟈니스 소속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쟈니스는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비롯해 아라시, 킨키키즈, 캇툰, 헤이 세이 점프 등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로 초상권에 상당히 예민한 곳이다.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김재중 댓글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김재중 댓글

특히 소속 연예인들의 개인 SNS 사용까지 전면 금지된 바.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절친으로 알려진 김재중이 이 계정을 팔로우 후 축하 댓글을 남겨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김재중이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시로타 유, 한경 등이 김재중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현재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개설 5일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시작으로 쟈니스 소속 연예인들의 일상을 SNS를 통해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야마삐’라는 애칭으로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 1996년 쟈니스 주니어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그룹 뉴스를 통해 가수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롱 러브레터’, ‘런치의 여왕’, ‘스탠드 업’, ‘드래곤 사쿠라’, ‘노부타 프로듀스’, ‘프로포즈 대작전’, ‘5시부터 9시까지~나를 사랑한 스님~ ’과 영화 ‘쿠로사기’, ‘근거리 연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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