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혜리가 샤이니(SHINee) 키와 함께한 투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키범오빠 확인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들은 턱 끝에 손을 갖다 대고 같은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보다 아름다운 두 사람의 우정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혜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인 가수다.
그는 지난 2010년 유라와 함께 걸스데이 멤버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잘해줘 봐야’로 데뷔한 그는 이후 ‘기대해’, ‘썸띵’, ‘달링’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2012년 드라마 ‘맛있는 인생’로 연기 데뷔를 하며 숨겨둔 연기 실력을 뽐냈다.
그는 ‘도도하라’, ‘선암여고 탐정단’, ‘투깝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최근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비타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30일 신생 기획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와 손을 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또한 키는 지난 3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대했다. 이후 4주간 기초군사교육을 받고 군악대의 일원으로서 군 복무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