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일본 AV배우 시미켄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 아르카가 21일 정식 출시됐다.
유엘유게임즈 MMORPG 아르카는 21일 오전 11시 정식 오픈됐다.
아르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앞서 아르카는 일본 유명 남성 AV배우인 시미켄(본명 시미즈 켄)을 광고 모델로 섭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30일 유엘유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르카] 아르카X시미켄 - ARKA Song 15s 광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15초 광고 속에는 파란 수트를 입고 자막에 맞춰 춤을 추는 시미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1만 4천 뷰, 좋아요 약 1천1백 개, 좋아요 620개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TV에서 나와서 눈을 의심했다”, “15초 광고가 개그콘서트보다 웃기네”, “영화관 광고 타임에 이거 떴는데 그 많은 사람들의 70% 이상이 웃음바다가 되더라”며 시미켄을 아는체했다.
한편 정식 오픈된 아르카는 현재 많은 유저 유입량에 따라 서버 안정화 중에 있다.
아르카 네이버 공식 카페 공지사항에 따르면 일부 아르카 유저들은 대기열 순서에 진입할 수 있으며, 화면에 표시된 예상 대기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유저 유입 및 동시 충전 현상으로 인해 충전 후 다소 지연이 될 수 있다.
충전을 했지만 해당 아이템이 안 들어올 경우 잠시 기다리면 된다.
두 시간이 지난 후에도 아이템이 미지급될 경우 게임 내 고객센터로 주문번호와 함께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카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