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김소현이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향해 턱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소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현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 지난 2006년 드라마 ‘드라마시티-십분가, 당신의 사소한’에 출연해 아역 배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8년 ‘전설의 고향’을 통해 정식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너의 목소리가 들려’, ‘수상한 가정부’, ‘후아유-학교 2015’, ‘군주’, ‘라디오 로맨스’ 등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지난 2월 종영된 MBC ‘언더나인틴’의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소현은 최근 KBS2 ‘녹두전’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드라마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김소현은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 도 출연한다.
그는 극중 아픈 가족사에도 발고 구김없는 성격을 가진 김조조 역을 맡아 정가람, 송강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