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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장윤정, 남편 도경완이 걱정한 냉장고 속은?…“둘째 출산 후 돈 더 열심히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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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냉장고가 공개되며 쉐프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안정환이 장윤정에게 “방송 나온다고 하니까 남편 도경완씨가 많이 걱정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남편과 제가 둘 다 술을 좋아하니까 냉장고에 술이 참 많은 편이어서 맥주조림 이런 거 하냐고(묻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걱정 반 기대 반 속에 장윤정의 냉장고가 공개됐고, 두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만큼 꽉 찬 냉장고로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김성주는 냉장고에서 새우젓무침을 꺼냈고, 이를 본 장윤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술 안주예요”라며 함박웃음을 짓는 등 애주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그는 “제가 다이어트를 또 해야하니까 한잔에 두 마리를 먹는다”라며 남다른 프로의식을 뽐내기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특히 이날 장윤정의 냉장고는 전라도-충청도 등 각 곳에서 선물받은 김치가 종류별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전라도는 젓갈이 들어가서 감칠맛이 있고, 충청도는 김치가 시원한 것 같아요”라며 김치맛 감별사의 모먼트를 자랑했다. 

김성주는 “여기서 제일 맛있는 김치는?”이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장윤정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당연히 저희 어머니 김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결혼 전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며 “둘째가 음식을 너무 잘 먹어서 요즘 일을 더 열심히 하게된다”라고 즐거운 근황을 전했다. 

장윤정의 냉장고가 공개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장윤정은 도경완과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최근 둘째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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