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오늘인 21일 MBC 드라마넷에서 재방송 편성되어 인기다.
오늘 재방송 편성된 MBC ‘나 혼자 산다‘ 294회에서는 조병규의 털털한 일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조병규는 혼자 사는 리얼 자취남 일상을 공개했다.
조병규는 배우답지 않게 밀린 빨래에도 신경쓰지 않고 어지른 집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수더분하고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는 등 기안84를 떠올리게 하는 털털한 생활 패턴에 ‘병규96’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조병규의 평소 일상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조병규가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밝혀 화제다.
최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은 재밌게 보셨나요. 저는 걱정돼서 잠수타고 봤어요.. 후...#나혼자산다#조병규#이쁘게watchplease”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병규는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벚꽃을 사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귀여운 출연소감을 밝힌 그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걱정ㄴㄴ 꿀잼이었음”, “수염 왁싱한 거 너무 아파보여서 맴찢이었어요ㅠㅠ”, “조뱽규 넘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하며 데뷔한 조병규는 지난 2월 종영한 ‘스카이 캐슬’에서 김동희의 쌍둥이 동생 차기준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스카이캐슬에서 함게 호흡을 맞춘 김보라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 중이다.
조병규는 ‘본격연예 한밤’에 김보라의 근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답하며 김보라와의 결별설을 일축해 달달함을 과시한 바 있다.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이다. 조병규는 1996년생으로 24세다.
두 사람은 1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이다.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는 그들은 공개 열애 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병규의 나혼산 출연이 확정됨에 따라, 이들의 연애사에도 다시끔 관심이 쏠리는 바이다.
한편, 조병규가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