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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 신다은, 남편 임성빈이 반한 시크美…‘나이 서른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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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일 첫 방영된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가 화제다. 

이와 함께 SBS ‘수상한 장모’에서 제니 한 역을 맡은 신다은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대학로,혜화동 스무살때 공연포스터 붙이다 파출소 끌려간 그 여자애 다 변한거 같은데, 내 꿈 은 그대로다 평생 살 것 처럼 꿈꿔야지 #꿈나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와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그의 남다른 패션 감각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 “머리 마틸다 같아요. ㅋㅋㅋ”, “일상에서도 직업 패션 디자이너 같으심.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이 출연 중인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 장모님이 내 원수가 되어버린 은석의 사연, 그리고 수상한 장모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신다은은 베일에 싸인 패션 디자이너 제니 한 역할을 맡아 박진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영된 ‘수상한 장모’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에 나섰다. 

드라마는 총 120부작으로 매일 오전 8시 35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신다은은 올해 나이 35세이며 그의 남편 임성빈은 37세로 직업은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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