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신세경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은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세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지난 1998년 서태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쳤다. 이후 드라마 ‘선덕여왕’, ‘지붕 뚫고 하이킥’, ‘육룡이 나르샤’, ‘하백의 신부 2017’, ‘흑기사’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지난 2016년 종영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지(땅새)의 여동생 분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그해 ‘SBS 연기대상’ 장편 드라마 부분 여자 우수연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신세경은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캐스팅되어 안방으로 컴백한다.
그가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
극중 신세경은 유교사상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캐릭터 구해령을 맡아 차은우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