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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아침’ 정해인 “한지민, 연상이라고 생각 하지 않아” 밥누나 의기투합…MBC 수목드라마 ‘봄밤’ 내일(22일) 밤 9시 첫 회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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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새 수목드라마 ‘봄밤’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21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방영을 코앞에 둔 MBC 수목드라마 ‘봄밤’을 다뤘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봄밤’은 내일(22일) 밤 9시에 첫 회를 방영한다. 총 32부작으로 매일 2회씩 1주 총 4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밥누나), ‘밀회’, ‘하얀 거탑’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과 그와 ‘밥누나’를 함게 한 김은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정해인 역시 ‘밥누나’를 통해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배우다. 여기에 “사람 아니고 천사”라고 불리는 탑급 여배우 한지민이 여자 주인공으로서 극을 지탱할 전망이다.

이정연 역의 한지민은 “제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그런 사랑 이야기와 고민이어서 그 지점이 가장 매력 있었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것들은 배우거나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해보자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들더라”라는 생각을 밝혔다.

유지호 역의 정해인은 “이번 작품에서 전작의 연하남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특별히 노력한 건 사실 없다. 대본, 대사, 지문, 상황에 집중하면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제로 제가 촬영할 때 (한지민 씨를) 연상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 번 도 누나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며 연기에 대한 몰입감을 드러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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