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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서 남긴 본방사수 인증…‘임신 소식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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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소영♥오상진 부부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와 함께 김소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에 본방사수 인증해 눈길을 끈다. 

19일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에 모여 오손도손 재미있었던 #옥탑방의문제아들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본방사수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오상진 부부의 방송 화면이 캡처돼있다. 

특히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른 것보다 피자, 콜라를 안 좋아하는 게 제일 신기해요..”, “두 사람 진짜 나이 차이도 딱 적당하고 천생연분 같음”, “너무 이쁜 부부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함께 출연하며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소영 인스타그램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달달한 신혼 부부의 모습을 과시했다. 

또한, 시작과 동시에 임신 5개월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아이의 태명이 셜록이라고 밝힌 김소영은 “오상진과 여행 중 컨디션이 안 좋아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라며 “그날 셜록 홈즈 박물관에 갈려고 했었다”라고 태명에 얽힌 비하인드도 함께 공개했다. 

이와 함께 평소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팬으로 알려진 김소영은 태몽과 태교 음악까지 모두 방탄소년단으로 하고 있다며 열성팬의 면모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옥탑방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오상진의 나이는 올해 나이 40세이며 아내 김소영은 올해 나이 30세로 지난 2017년 4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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