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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 과거 그가 밝힌 이상형은? “착한 남자 만나고파 얼굴 진짜 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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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은정 아나운서의 과거 이상형에 대해 인터뷰한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인터뷰에 보면 조은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착한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얼굴은 진짜 안 봅니다"라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은정 아나운서가 만약 남자 얼굴을 따졌다면 도대체 누구를 만났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신기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은정 아나운서는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롤챔스 여신'으로 많은 게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2016년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방송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서 활동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어 실제 연인 사이까지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조은정 아나운서는 소지섭뿐만 아니라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차태현 등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소지섭 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당부의 말까지 전했다.

둘은 17살 차이를 극복했으며 현재 1년 째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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