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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2‘ 윤상현, 공항투어에 행복해하는 아내 메이비를 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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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동상이몽2‘ 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가족들의 일상에 대해 보여줬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윤상현-메이비 가족들은 공항투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비는 딸에게 “나겸아 여기 오니 어때?”라며 물었고 딸 나겸이는 좋다고 대답했다.

윤상현이 준비한 깜짝 공항투어에 모두 만족한 모습이다.

메이비는 계속해서 딸에게 “엄마는 나겸이 태어나기 전에 공항에 자주 왔었어”라고 말했다.

옆에서 윤상현은 “엄마 혼자 우두커니 왔었지”라고 덧붙였다. 메이비는 다 같이 오니까 너무 좋다며 좋아했다.

개인 인터뷰 시간에 메이비는 “결혼 전에는 나 홀로 덩그러니 있었지만 이제는 ‘내 가족’과 함께 언제나 곁을 지켜줄 든든한 울타리가 있어서 공항투어로 인해 마음이 좋아졌어요 삶의 비탈을 함께 뚜벅뚜벅 걸어갈 당신은 내 운명”이라며 윤상현에게 메시지까지 보냈다.

윤상현은 메이비의 말을 듣고 이내 눈물을 흘렸다. 윤상현은 가슴 한 켠에 담아둔 메이비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내가 참 외롭게 살았구나 행복한 아내 모습에 만감이 교차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상이몽 2’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 2’ 방송화면 캡처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첫째 딸 윤나겸을 낳았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첫 만남 때 윤상현은 메이비의 웃는 모습이 예뻤다고 전했다.

그는 메이비에게 첫눈에 반해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윤상현은 44세이며 메이비는 38세로 둘은 6살 차이 난다.

지난 2017년 5월 둘은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둘째 공주님이 세상에 나오셨다”라는 글을 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둘은 셋째 윤희성까지 있으며 현재 아이가 셋이다. 데뷔 14년 만에 집을 장만했다는 메이비 윤상현 부부. 이들은 3층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 집 근처에서 매매되고 있는 3층 단독주택 집들의 평균 가격은 평수에 따라 4억에서 6억 원 사이라고 알려졌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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