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바람이 분다’ 속 인물들의 관계는 어떠할까.
오는 27일 첫방송될 ‘바람이 분다’는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 이준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바람이 분다’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감우성이 맡은 권도훈은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올곧고 바르게 살자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벼랑 끝에 서고 나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고 이별을 결심하게 된다.
이어 김하늘이 연기할 이수진은 도훈의 아내이자 캐릭터 디자이너다.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를 가지려 노력하지만 차가워지는 남편을 보며 이혼을 결심했다.
김성철이 맡은 브라이언 정은 영화제작사 AnFix(안픽스) Media 대표다.
수철의 누나로 만난 수진은 15년 인생에서 가장 예뻤던 여자이자 첫사랑.
마지막으로 김가은이 맡은 손예림은 AnFix(안픽스) 미디어 특수분장팀 사원이자 특수 분장계의 금손이다.
그의 능력을 알아봐 주는 브라이언에게 단숨에 마음을 뺏겼지만 매번 ‘감성 변태’ 스토커 취급을 당하는 인물.
이외에도 이준혁, 윤지혜, 박효주 등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오는 27일 JTBC에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