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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인천공항 교통사고’ 한지성, 사고당일 식당 CCTV 공개…식당관계자 “5~6병은 마셨다” 증언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5.2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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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한지성의 사고당일 CCTV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 인근의 한 횟집 근처 CCTV에서 한씨 부부가 식당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소는 한씨가 숨진 고속도로에서 약 40여km 떨어진 식당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측은 한씨가 사망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였다는 간이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동승하고 있던 한씨의 남편은 경찰조사에서 “사고 당일날 영종도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지만 한씨의 음주여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와관련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식당 관계자는 “(부부가) 5~6병은 마셨다. 남자는 술 마셨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앞서 한씨는 지난 6일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는 김포공항IC 인근에 정차하고 있었던 벤츠에서 내렸다. 

이후 3차선 고속도로 가운데 차량을 세워 하차하던 중 택시와 SUV 차량에 치여 사망하게 됐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 한씨의 사인은 온몸에 가해진 다발성 손상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개된 고속도로 CCTV에 따르면 한씨의 남편은 차량에서 내려 어딘가로 이동했다가 다시 나타났다. 이에 남편 A씨는 “소변때문에 내렸다”고 증언했다.

그의 증언에 경찰은 A씨가 소변때문에 차량에서 내려 분리대를 넘어간 것이 맞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만약 한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A씨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한편 한지성은 지난 2010년 8월 비돌스(B.Dolls)로 처음 데뷔했다.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던 그는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해피시스터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빛내기도 했다. 

또한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원펀치’ 속 조연 지성 역을 맡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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