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김채원, ‘에너지캠’ 속 폭발하는 분량 눈길…쌈무단 감격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에너지캠’ 속 아이즈원 김채원의 분량이 눈길을 끈다.

20일 아이즈원 유튜브 채널에는 “IZ*ONE 에너지 캠(ENOZI Cam) EP.27”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이즈원의 광주 슈퍼콘서트 비하인드가 담겨 있다. 그들은 남다른 미모와 귀여움으로 위즈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오디오와 비디오 양쪽으로 분량이 폭발하는 김채원의 모습은 통칭 쌈무단(=김채원 팬)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김채원이 엠넷 ‘프로듀스48’에서 말 그대로 ‘나노 분량’을 받았음에도 살아남은 아이돌이기 때문. 심지어 이번 ‘에너지캠’은 썸네일도 김채원 단독샷이다.

한편, 김채원이 속한 아이즈원은 지난해 Mnet ‘PRODUCE 48’에서 시청자들의 투표로 뽑힌 12인조 글로벌 그룹이다.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로 활동한 아이즈원은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로 활동하며 음악방송 7관왕 달성을 비롯해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 가온 주간 앨범 및 소셜 차트, 일본 오리콘 해외 앨범 차트 등 각종 1위를 휩쓸었다.

지난 2월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앨범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는 첫날 판매량 19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K팝 걸그룹 중 1위를 경신해 글로벌로 뻗어 나가는 그룹의 저력을 보였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아이즈원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줄 다양한 매력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미 수차례 입증한 춤•노래 실력은 물론 날이 갈수록 물오른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즈원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즈원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아이즈 온 미’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