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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얼마예요’ 백승일, “‘♥홍주현’ 첫 만남에서 스파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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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승일♥홍주현이 첫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얼마예요’에서는 ‘내가 만만하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얼마예요’에는 백승일♥홍주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윤철은 “이만기씨가 없어서 망한다. 백승일씨가 한 수 더 위다”라며 칭찬했다.

홍주현의 팬이었다는 백승일은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홍주현을 보고 반했다. 아는 사람과 친한 사람이어서 3개월만에 만나게됐다”며 “만나자마자 스파크가 파박 왔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홍주현은 “뿌리를 뽑았다. 솔직히 가수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시기였는데 백승일 때문에 자꾸 자빠졌다”며 웃음지었다.

연애 당시 30kg을 찌웠다는 홍주현은 “(백승일이) 씨름 선수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왔다. 음식하면서 위가 늘어났다”고 변명하기도 했다. 

‘얼마예요’ 캡처

한편 홍주현은 예명 홍주로 2007년 1집 앨범 ‘사랑 그리고...그리움’을 통해 데뷔했다.

밴드 '김도균 밴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극단 프라미스 대표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전 씨름선수이자 가수인 백승일은 LG 투자증권 씨름단에서 활동한 후 2006년 1집 앨범 ‘나니까’로 데뷔했다. 

한편 홍주는 올해 나이 42세로 남편과 두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얼마예요’는 ‘감정’을 실제 돈으로 환산해주는 신개념 토크쇼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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