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옥탑방의 문제아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핸드백 바닥에 내려놓는 건 무슨 뜻?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핸드백 암호가 문제로 출제됐다.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前 아나운서 출신 부부 오상진-김소영이 등장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항상 같은 브랜드의 핸드백만 드는 걸로 유명한데  핸드백에는 비밀스러운 용도가 있다. 

바로 비서에게 보내는 은밀한 암호 메세지로 유명한데 그 중 핸드백을 탁자 위에 올려놓으면 벗어나고 싶다, 다른 곳으로 갈 시간이다를 뜻하는 신호로 그 중 핸드백을 바닥에 내려놓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가 끝나자마자 오상진은 손을 번쩍 들어 일동 감탄하게 했다.

오상진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화장실 가고 싶다”라고 답했으나 정답이 아니었다. 

이에 오상진은 “가짜 뉴스를 봤나봐요”라며 급소심한 태도를 취했다.

송은이는 “싸인이 이동에 관한건데 질펀하게 놀고 싶다”라며 여왕님 외박 신호가 아니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김숙은 “핸드백은 어지간해선 바닥에 내려놓지 않아. 어디 걸어 놓지도 않아 옆자리에 놔두지”라며 핸드백의 의미를 생각했다.

이어 “내 친한 언니 중에 핸드백에 미친 언니가 있는데 핸드백이 차 값한다. 그 언니는 자기 인생을 걸었어. 누가 툭 치면 난리 난다. 사람은 쳐도 핸드백은 안돼”라고 하자 정형돈은 “비욘세 핸드백 가격이 7억짜리다”라고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상진은 좋은 신호는 아닐 것 같다고 김용만은 “지금 이 모임을 끝낸다”로 추측했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이어지는 오답의 연속에 힌트를 얻기 위한 오상진의 개인기 타임이 펼쳐졌다. 

춤을 준비했다는 오상진은 “옛날에 (김용만)이 음악만 나오면 추던 춤이 있다”라며 김용만 춤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보고 기억난 김용만은 원조 김용만 춤을 선보이며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제공한 힌트는 무인도로 정답은 “도와줘”를 뜻하는 SOS 신호였다. 

26세에 왕위에 올라 93세에 여왕이 된 엘리자베스 2위 여왕의 은밀한 핸드백 암호법은 일일이 이야기할 경우 함께 있는 사람이 불편해낼걸 생각해 직접 만든 것으로 SOS상황은 쓸데없이 사람들이 질문하거나 그녀를 곤혹스럽게 하는 경우의 암호라고 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