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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오상진, 나이가 믿기지 않는 훈훈한 외모 “셀카 좀 늘지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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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한 오상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됨Wayback to home  #진심셀카좀늘지않았음?? #화질조언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온화한 그의 미소와 더불은 훈훈한 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 SNS
오상진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셀카는 느셨는데 화질이 세기말”, “드디어 얼굴을 제대로쓰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상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아내 김소영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오상진은 지난 2016년 당시 MBC 후배였던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2017년 4월 결혼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결혼 2년차의 신혼다운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옥탑방 5남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제 2의 최수종'이라고 불릴 만큼 연예계 대표 '아내 바보'로 등극한 오상진은 "임신 5개월인 아내 김소영이 입덧이 심한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괴롭다"고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가장 사랑스러운 순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내에게 튼살 크림을 직접 발라주는데, 배에 난 털(?)이 사랑스럽더라"고 뜻밖의 취향을 고백해 주위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소영이 말하는 오상진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최근 연애 시절과 달라진 결혼 2년차의 권태 증상까지 깜짝 고백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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