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전참시’ 양세형 스타일리스트 변진수, “협찬사에서 옷 입어달라고 해” (ft. 베이컨 볶음밥)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 변진수가 담당 연예인의 인기에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양세형과 스타일리스트 변진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옷 정리를 하는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두 개의후라이판을 꺼낸 그는 한 쪽에는 계란 요리를 했고, 한쪽에는 볶음밥을 준비했다.

이를 본 변진수는 “집밥 낸새 난다”며 웃어 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집 밥 안 먹은 지 오래됐나? 다음에는 집밥 제대로 해줄게”라고 답해 스타일리스트를 감동케 했다.

양세형이 만들어준 베이컨 볶음밥을 본 스타일리스트는 인증샷을 찍으며 만족해했다.

한창 말없이 식사를 하던 변진수는 “형이 전에 ‘집사부일체’에서 쓴 흰 모자 오늘 협찬사에 갔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찬사에) 가면 막 입어달라고 한다. 특히 ‘전참시’면 내가 거를 정도”라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멋있다”, “양세형도 착하고 스타일리스트도 귀엽네요”, “내가 고른 옷이 그리고 내가 담당하는 연예인이 인기가 많으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뭘 해도 잘 됐을 사람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