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킹덤 시즌2’ 주지훈이 생일을 맞이해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주지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축 다들 감사함 #말리부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지훈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빙긋 웃는 모습이다.
카메라 앱으로 인해 반짝반짝 빛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배두나는 “저하!! 생일인가??? 은제?! 아이고 축하해요...! 자 한살 잡솨요”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주지훈은 “16일이었음 ㅎㅎㅎ 오늘은 킹덤잘찍었음 누이”라고 답했다.
황보라 역시 “오빠 생일축하해요”라고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인 주지훈은 본래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러다 2003년 21세의 나이에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서 배우로 데뷔했고, 2006년 드라마 ‘궁’에서 이신 역을 맡아 배우로서 주목받게 됐다.
이후 ‘마왕’, ‘다섯 손가락’ 등의 드라마에 등장했던 그는 영화계로 활동 무대를 옮겨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결혼전야’, ‘간신’, ‘아수라’ 등을 거치면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게 됐다.
2017년에는 ‘신과함께-죄와 벌’, 2018년에는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천만 배우로 거듭나게 됐으며, ‘공작’과 ‘암수살인’마저 흥행에 성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굳혔다.
올해에는 MBC 드라마 ‘아이템’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서 이창 역을 맡아 배두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현재는 ‘킹덤 시즌 2’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생일을 맞았다.
그의 절친으로는 김재욱과 류덕환이 있고, 과거 가인과 교제했지만 3년 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