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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일단 같이 가’, 타 여행 프로그램과의 차별점?…“패키지여행+자유여행 합친 세미패키지” (종합)

  • 배지윤 기자
  • 승인 2019.05.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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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일단 같이 가’ 안성곤 PD와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안성곤 PD, 토니안, 한승연, 아스트로(ASTRO) MJ, 진진, 김소혜가 참석했다.

‘일단 같이 가!’는 같이 가서 따로 노는 힙한 세미팩 예행을 모토로, 정해진 방송 콘셉트의 여행에서 벗어나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선보이는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사이판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일단 같이 가! 출연진/ 서울, 정송이 기자
일단 같이 가! 출연진/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안성곤 PD는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 차이점으로 세미패키지를 골랐다.

그는 “저희 프로그램만의 차별화를 찾다 보니 신세대 위주로 이루어지는 여행지의 트렌드인 세미패키지을 발견했다. 쉽게 이야기해서 관광 위주의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을 합친 신개념 여행이다. 그것을 모티브로 해서 저희 멤버들과 함께 세미패키지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일단 같이 가’는 토니안부터 한승연, 아스트로 MJ, 진진, 그리고 김소혜가 멤버로 합류해 1, 2, 3세대 아이돌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했다.

1, 2, 3세대 아이돌들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안성곤 PD는 “아이돌이 한국에 탄생한지 20년이 넘었다. 시기적으로도 무수한 아이돌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이돌로만 묶어도 많은 생소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나이별로 다양한 계층을 만날 수 있다” 며 “낯설지만 여행을 통해 느끼는 새로운 공감대와 선후배 안의 테두리 안에서 재미있는 공감대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충분히 아이돌끼리 케미로 캐스팅이 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될 것 같아서 꾸려봤다”고 답했다.

토니안 / 서울, 정송이 기자
토니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패키지여행을 처음 가본다는 토니안은 “저는 평생 자유여행만 해봤다. 방송에서도 대부분 자유여행처럼 촬영을 하게 되는 게 대부분이다. 패키지의 장점은 내가 마음에 가지 않는 곳이라도 (가게 된다는 점이다). 정말 이게 아니었으면 환상적인 곳을 보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로토 동굴이라고 다이빙을 하는 코스다. 저도 많은 여행 프로를 다녀봤지만 그곳에서는 나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방송을 통해 보시면 ‘아!’라고 생각하시지 않을까”고 설명했다.

한승연 / 서울, 정송이 기자
한승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승연은 “패키지여행을 어릴 때 몇 번 해보고 커서는 계속 자유여행 위주로 다녔다. 저는 물을 좋아해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긴다. 그래서 자유여행 코스에는 바다에서 하는 액티비티 위주로 넣었다”며 “패키지여행에 들어있으니까 평소에 잘 안 하는 육지 여행을 해봤다. 걸어 다니면서 경치를 감상하고 밤에 이런 야경을 보고. 혼자 자유여행으로 봤으면 못 봤을 거 같은 것들을 봤다. ‘이런 것도 아름답고 좋구나’ 하고 느끼는 지점이 많았다. 자유여행을 가서 중간중간에 패키지를 예약해서 다니는 세미패키지가 좋다고 느꼈다”고 세미패키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스트로(ASTRO) 김소혜 / 서울, 정송이 기자
김소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소혜는 “관광하는 것도 처음이고 자유여행을 하는 것도 처음이다. 같이 가서 하나씩 관광지를 가면서 열심히 배우고 약간 소개받다고 이런 게 굉장히 재밌고 좋았다. 둘 다 섞여서 같이 하는 게 진짜로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여행 할 때도 토니안 선배님하고 같이 할 때도 같이 한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 여유를 배운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스트로(ASTRO) MJ / 서울, 정송이 기자
아스트로(ASTRO) MJ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스트로(ASTRO) MJ는 “패키지여행을 했을 때는 쉴 틈 없이 계획이 짜여 있다 보니까 심심할 틈이 없었다. 같이 뭉쳐있고 붙어 있다 보니까 재미있었다”며 “자유여행을 했을 때는 혼자서 마라톤을 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이번 여행을 통해서 또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있고 ‘이런 것도 나 혼자 할 수 있구나’ 하고 느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많이 깨달았다. 저는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는 성격이었는데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이며 여행 소감을 남겼다.

아스트로(ASTRO) 진진 / 서울, 정송이 기자
아스트로(ASTRO) 진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진은 “저도 패키지를 경험하는 것이 처음이었다. 항상 가족들과 자유여행만 많이 다녔다. 이번에 세미패키지여행을 하면서 좋았던 것은 패키지여행을 다니면서 바쁘게 움직였다가 자유여행은 여유롭게 잡았다. 여유로운 사이판을 만끽하고 극과 극을 다니면서 ‘이게 세미패키지의 묘미구나’ 하는 걸 여행하면서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여행으로는 낚시를 했었다. 많은 것들이 기억에 남지만 개인적으로 혼자 낚시를 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기억에 남는 순간을 밝혔다.

TV조선 ‘일단 같이 가!’는 지난 18일 첫 방송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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