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제작보고회가 열림에 따라 출연 배우 원진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을 그린 영화이다.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 충무로의 대표 배우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원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래 똑똑인데 왜 내말만 안듣니ㅠㅠ마지막에는 내가 안쓰러워서 앉아준거 같지만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진아는 자신의 반려견 모래에게 “앉아”를 훈련시키느라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반려견을 가르치려고 애를 쓰는 그의 귀여운 모습과 어쩔 수 없다는 듯 원진아의 말을 듣는 듯한 모래의 표정이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언니 표정이 더 귀엽다요♥”, “강아지보다 얼굴이 작네요ㅠㅠ 존예”, “귀여워귀여워ㅠㅠ 둘다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원진아는 1991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이다.
원진아는 최근에는 영화 ‘돈’에 캐스팅되어 조일현(류준열 분)의 직장 선배 박시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돈’은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등의 출연진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팽팽한 긴장감을 스피디한 전개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는 과거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 이동욱과 호흡을 맞춰 한 차례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