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공명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공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트를 입고 있는 공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명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혼술남녀’, ‘개인주의자 지영씨’, ‘하백의 신부 2017’, ‘변혁의 사랑’, 영화 ‘극한직업’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지난 1월 개봉된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꼴통 마약반의 막내 재훈 역을 맡아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안방과 극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명은 지난 19일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명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순수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끝으로 공명은 “오늘 일본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기뻤다. 감사하다”며 “지금 ‘멜로가 체질’이라는 드라마를 촬영 중인데,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예정이다. 기대해달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는 공명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명은 1600만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에 이어 첫 사극 영화인 ‘기방도령’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 7월 방송 예정인 이병헌 감독의 JTBC ’멜로가 체질’ 추재훈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