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벤틀리, 폭풍 王돈가스 먹방…‘유아계의 BJ밴쯔’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먹방 BJ 밴쯔 못지않은 돈가스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9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샘 아빠가 만들어준 1인 1욕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샘 아빠는 물을 좋아하는 윌벤져스를 위해 1인 1욕조를 생각해냈다. 욕실에서 나오기 싫어하는 윌리엄을 거실에서 놀게 하기 위한 대책인 것. 샘 아빠는 윌리엄에게는 파란색 양동이를, 윌리엄보다 작은 벤틀리를 위해서는 커다란 냄비를 준비했다.

윌벤져스는 각각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양동이와 냄비에 들어가 앉았다. 양동이와 냄비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윌벤져스의 모습이 귀여워 시청자들은 심쿵했다는 후문.

금강산도 식후경. 물놀이를 마친 후에는 폭풍 먹방이 시작됐다.

바삭바삭한 돈가스를 먹으러간 샘해밍턴 가족. 포크로 돈가스를 썰어 먹으려 낑낑거리는 윌리엄과 달리, 벤틀리는 쿨하게 왕돈가스를 손으로 집었다.

벤틀리는 자신의 머리보다도 더 큰 왕돈가스를 두 손으로 야무지게 들고, 입 한 가득 돈가스 먹방을 시작했다.

먹방계 떠오르는 신예답게 벤틀리는 마치 고기는 통으로 뜯어야 제맛이라는 듯, 주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돈가스를 뜯었다.

손으로 왕돈가스를 야무지게 먹는 벤틀리에 윌리엄은 “쟤 뭐하니?”라고 해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윌리엄은 2016년 7월 12일, 동생인 벤틀리는 2017년 11월 8일 태어났다.

샘 해밍턴 가족의 훈훈한 일상은 2016년 처음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