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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하얀 드레스+날개의 조화…‘여신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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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퍼퓸’ 방송을 앞두고 있는 고원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erfume 촬영 장소가 이렇게 예쁘면 예린이는 신이 난다구!!! kbs 월화 드라마 #퍼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는 고원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원희 인스타그램
고원희 인스타그램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지난 2010년 CF ‘우리들의체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영화 ‘걱정말아요’,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해 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고원희는 KBS2 ‘퍼퓸’에 캐스팅 되었다. 극중 그는 일생일대 기적을 정통으로 맞게 되는 희대의 행운녀 민예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그가 출연하는 KBS2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고원희 이외에도 신성록, 하재숙, 차예련, 김민규, 조한철, 김진경, AOA 혜정, 연민지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KBS2 ‘퍼퓸’은 오는 6월 3일 첫방송되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안방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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