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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을 바라보는 달달한 눈빛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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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도경완이 자신의 SNS에 장윤정과의 행복한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월 13일 도경완은 자신의 SNS에 “내 생일선물 어딨어!! 라며 아침부터 투덜댔는데.. 미역국 한그릇 주고 생일을 모르는것처럼 지나치더니, 술한잔 하자 하셔서 따라간 그자리에~!!!!!!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생일케이크, 생일축하 노래,내아내,너무맘에드는선물ㅜㅜ서프라이~~즈!!#누나는40대 #난아직30대 #아침에찡찡거려서미안요 #카톡으로축하해주신모든분감사해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완은 장윤정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훈훈한 둘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도경완 인스타그램
도경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네요”, “달달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했으며 1980년 2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1982년 3월 7일생으로 올해 39세로 둘은 2살 차이난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지난 2013년 9월에 결혼했다.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결혼 결심 이유에 대해 “도경완 아나운서가 먼저 적극적으로 결혼 이야기를 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부터 마음을 표현해 줘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연하에는 관심 없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말해왔었는데 도경완 아나운서 덕분에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가을에 결혼하자고 이야기가 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연상연하 부부인 둘. 하지만 장윤정은 “전혀 어리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제가 많이 의지하고 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도경완에 대해 “흥이 많은 사람이다. 제 이상형에 100점인 사람이고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진심이 느껴진다. 설명은 안 되지만 제 마음이 100% 가는 사람이라 확신이 생겼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장윤정은 김소현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으며 오늘 방송에도 출연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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