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구해줘 2’ 한선화가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17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1시 오씨엔 구해줘2 같이 볼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방부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엄태구랑 케미 대박이에요!!”, “이 얼굴 제가 가질 수는 없나요.. ㅜㅜ”, “오늘도 본방사수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한선화가 출연 중인 ‘구해줘 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한선화는 읍내에 있는 카페 아이리스 마담으로 어린 시절 민철(엄태구)와 잠깐 만났다 헤어진 고마담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한선화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OCN ‘구해줘 2’ 제작발표회에서 “내 역할이 너무 좋다. 사실 대본 보고 고마담 역할이 너무 귀엽고 백치미도 보여서 장르물 안에서 특별할 수 있겠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한선화가 출연하는 ‘구해줘 2’는 총 14부작으로 알려졌으며 매주 수, 목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한편, 한선화는 올해 나이 3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