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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카이-김준수(XIA)-세븐틴 도겸, 아더 역 배우들의 무빙포스터…‘3人3色 제왕의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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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아더 역을 맡은 카이, 김준수(XIA), 세븐틴 도겸의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21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 오픈을 맞아 아더 역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오롯이 담긴 드라마틱한 무빙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 속에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제왕의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는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의 모습이 담겼다. 

신비로우면서도 역동적인 작품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그들의 모습은 월드 프리미어로 공연될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카이-김준수(XIA)-세븐틴 도겸 / EMK뮤지컬컴퍼니
카이-김준수(XIA)-세븐틴 도겸 / EMK뮤지컬컴퍼니

왕관을 벗어 성검 위에 올려놓은 카이는 비장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운명의 결전을 앞둔 ‘아더’로 완벽 변신했다.

성검 엑스칼리버를 두 손으로 굳게 움켜쥔 김준수는 험난한 제왕의 길을 걷기로 다짐하며 진정한 왕으로 거듭난 ‘아더’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고 왕관을 머리에 쓴 도겸은 제왕으로서의 운명을 이내 받아 들이는 ‘아더’를 그려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더 역 배우들이 너무 멋있어요”, “다들 매력이 달라서 회전문 돌기 좋을 듯”, “아 빨리 보고싶다!”, “세 사람을 한 번에 보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엑스칼리버 6월이라니 너무 멀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9일에는 본 공연에 앞서 강남 오트 포트(ODE PORT)에서 청음회를 개최, 뮤직 넘버를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21일 진행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프리뷰 티켓 오픈은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6월 15일, 16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전등급 30% 프리뷰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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