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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배윤경, 종영 후 인스타그램에 근황 전해…‘도트무늬 블라우스로 우아함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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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윤경이 ‘닥터 프리즈너’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웃고 있는 배윤경이 담겼다. 

그는 도트무늬 블라우스에 검정 치마를 매치했다. 

거기에 진주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 우아함을 더했다. 

짧은 단발머리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그의 인형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배윤경 인스타그램
배윤경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닥터 프리즈너 재미있게 봤어요!”, “너무 예뻐요”, “어떻게 단발이 이렇게 잘 어울리지?”, “와 여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윤경은 지난 15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정세진 역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사투리와 액션으로 걸크러쉬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 배윤경은 맡은 역할을 200% 소화해냈다. 

또한 ‘닥터 프리즈너’의 배경이 되는 교도소 의료과 4인방과 함께 어우러져 매회 유쾌함을 선사하며 극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에 배윤경은 소속사를 통해  ”종영이라니 시원섭섭하다. 촬영 현장을 방문할 때 마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저는 곧 또 좋은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웹드라마로 시작해 ‘나쁜형사’, ‘닥터 프리즈너’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윤경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의 후속 드라마는 신혜선, 김명수가 주연을 맡은 ‘단 하나의 사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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