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장범준 아내 송승아, 딸 조아-아들 하다와 부산 데이트…‘하차 소식 아쉬워’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송승아 가족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장범준 가족의 마지막 방송 출연 모습이 그려졌다. 

장범준 가족의 하차 소식이 아쉬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아내 송승아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송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승아 #장조아 #장하다 Busa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아는 딸 조아-아들 하다와 함께 부산의 바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해맑게 웃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차 소식 너무 아쉬워요. ㅜㅜ”, “진짜 너무 이쁜 가족!!”, “꼭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길.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 ‘슈돌’에서는 장범준이 자신의 제2의 고향인 여수에서 여행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여수에서 버스킹을 펼친 장범준은 자신의 히트곡 ‘여수밤바다’와 ‘벚꽃엔딩’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달콤한 사랑 노래를 열창하며 “아내를 위한 곡”이라고 달달한 멘트를 날려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장범준은 방송이 끝나갈 때즈음 “제 예능은 KBS에 쏟아부었다. 저희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장범준 가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장범준은 아내 송승아와 지난해 2014년 4월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슬하에 딸 조아 양과 아들 하다 군을 두고 있다.